[시민일보=최민혜 기자]전 세계 IELTS 시험 공식주관사 ‘IDP’가 ‘IELTS for UKVI’ 강남 시험장을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강남 시험장은 CNN the Biz 강남교육연수센터로 응시자들의 접근성을 위해 강남역 및 신논현역 사이에 마련됐으며 응시생들의 보다 편안한 시험을 위해 첨단 음향설비와 시설 등 쾌적한 시험장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시험장에서 IELTS(아이엘츠) 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IDP를 통해 IELTS 시험을 접수해야 하며 접수는 IDP IELTS 공식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IELTS는 영어권 국가로의 유학이나 이민을 희망하는 전 세계 연간 250만명의 응시자와 9,000개의 학교 및 기관으로부터 검증 받고 있는 국제공인영어능력평가 시험이다. 지난 2015년에는 영국비자이민국(UKVI)에서 비자발급 시 아이엘츠 점수만 인정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IDP는 강남 시험장 이 외에도 서초 가톨릭대, 강북 동국대 등 교통의 요충지로 꼽히는 곳을 시험 장소로 선정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IDP IELTS 공식 홈페이지로 확인 가능하다.

한편 IDP는 1969년 호주 정부의 투자로 호주 39개 국공립대학 총장협의회에 의해 설립된 유학기관이다. 호주, 미국, 영국, 캐나다, 뉴질랜드의 유학수속업무와 국제공인 영어능력 평가시험 IELTS(아이엘츠)를 공식 주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31개국, 80개 지사의 세계 최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대학랭킹 조사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과 공동으로 매년 세계대학랭킹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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