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님베이비 3세대 젖병소독기, 일본 수출 개시

최민혜 / c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7-26 15: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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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최민혜 기자] 유아 전문 브랜드 해님 베이비는 블루투스를 적용한 젖병소독기를 선보인지 한달만에 전격 일본 수출을 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3세대 해님 젖병소독기는 일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계속적인 연구 끝에 일본 PSE 안전인증을 통과해 일본에서도 판매 허가가 이뤄졌다. 국내 최초로 일본 시장 첫 수출을 하게 돼 일본으로 수출되는 물량 전체는 일본 병원으로 납품된다.

해님 3세대 젖병소독기는 사물인터넷을 적용한 스마트한 젖병소독기로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핸드폰으로 내부온도·남은시간, 자주묻는질문, 살균램프 교체시기 기능 등을 적용했으며 듀얼램프를 통해 실제품 젖병·치발기 등으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99.9% 이상의 살균력과 기존 대비 2배의 건조력을 입증 받았다.

해님 베이비 관계자는 “블루투스 기능을 적용한 젖병소독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끝에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세계에 대한민국 제품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님베이비의 3세대 젖병소독기는 오는 8월25일 서울 코엑스 베이비페에서 전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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