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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0일 첫 방영된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 1회 캡쳐본 |
'W'는 우연히 인기 절정 웹툰 '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이종석 분)을 만나 로맨스가 싹트면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을 그린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로 동 시간대 방영하는 KBS2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를 제치며 수목드라마 1위로 자리매김하였다.
현실과 웹툰을 오가는 독특한 설정과 빠른 스토리 전개,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더불어 한효주가 매회 선보이는 스타일링이 눈길을 잡고 있는데 지난 20일 방영된 첫 화에서 한효주는 심플한 네이비자켓과 스트라이프 티를 함께 매치한 심플한 스타일링에 네이비 컬러 버킷백으로 자연스럽게 포인트를 살린 트렌디한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또, 27일 방영된 3화에서는 볼륨감있는 플라워 패턴 원피스에 가녀린 몸매를 돋보이게 하는 박시한 가디건을 걸치고 여성스러운 디자인의 버킷백으로 마무리 한 로맨틱한 원피스 패션으로 특유의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렇듯 매회 한효주가 착용한 패션 아이템들이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실제 매줄에서도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 특히 여러 화에 걸쳐 등장한 리뽀(Lipault)의 레이디 플럼버킷백은 ‘한효주 가방’으로 불리며 곧 완판을 앞두고 있다.
해당 브랜드 관계자는 “드라마 속 한효주처럼 캐주얼 패션부터 로맨틱 패션까지 어떤 스타일에나 포인트 아이템으로 쉽게 매치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고 전했다.
한편, 마지막으로 방영된 4화에서 웹툰 세계에 머물던 이종석이 현실 세계에 첫 발을 들이는 장면이 나오며 금일 방송되는 5화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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