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통학로 개설이 완료된 데에는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김건성씨의 역할이 컸다.
학교 진입로의 대부분이 사유지어서 부지 확보가 어려웠던 탓에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토지 소유자인 대곶초 동문 김건성씨의 ‘통 큰 결정’으로 200여명의 교사와 학생뿐만 아니라 많은 주민들이 안전한 통행을 할 수 있게 됐다.
곽자숙 대곶초 교장은 “초등학교 정문으로 이어지는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도로 폭이 협소하고 보도가 설치돼 있지 않아 학생들이 상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는데 이번 통학로 개설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두 대곶초 총동문회장도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한 인재 배출의 터전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히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준 김건성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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