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채종수 기자]9월22일 개막하는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조직위원장 남경필ㆍ집행위원장 조재현)의 개막작으로 정수은 감독의 '그날'이 선정됐다.
특히 그동안 국내에서 소개될 기회가 없었던 일본과 중국, 대만에서 제작된 위안부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소개된다.
올해 영화제 홍보대사로는 배우 강하늘, 공승연이 위촉됐다.
DMZ국제다큐영화제 조직위는 17일 KEB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공식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개막작과 주요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개막작 '그날'은 정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자, 지난해 신진다큐멘터리작가 제작지원으로 완성됐다.
이 작품은 감독이 인민군이었던 외할아버지가 전쟁이라는 비극적인 상황에서 어떻게 전쟁 포로가 되었는지, 북에 가족을 두고도 왜 남한을 선택 할 수밖에 없었는지,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기까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외할아버지의 자취를 따라간다.
영화제측은 분단의 비극의 최전선에 서 있었던 감독의 할아버지의 삶이자, 우리의 역사를 마주하는 이 영화는 휴전선 인근 캠프 그리브스에서 펼쳐지는 DMZ국제다큐영화제의 개막작으로 더 없이 어울리는 작품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올해 영화제에서 그동안 국내에서는 소개될 기회가 없었던 일본과 중국, 대만에서 제작된 위안부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소개된다.
또한 주목할 만한 섹션으로는 다양한 문화별 전문가가 큐레이터로 참여하는 ‘다큐 초이스'다.
올해 역사학자 후지이 다케시, 싱어송 라이터 요조, 미술평론가 임우근준이 역사와 미술, 그리고 서점에 관한 흥미로운 다큐영화가 소개되기 때문이다.
영화제는 기존에 개최되던 고양시와 파주시에 이어 김포시와 연천군으로 상영관도 확장했다.
특히 올해에는 시각장애인과 유아들도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 영화 14편이 선정돼 화면해설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영화제는 9월22일 DMZ내 캠프그리브스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8일 동안 36개국 116편의 다큐멘터리가 상영된다.
개막식 1주 전인 9월18일 고양시 아람누리 음악당에서 '다큐&뮤직'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올해 영화제는 역대 최다인 105개국 1290편이 출품해 회를 거듭할수록 세계 다큐영화인들에게 주요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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