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쌍문4동서 27일 '소ㆍ나ㆍ기 축제'

표영준 / p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8-25 16: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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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표영준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쌍문4동은 27일 오후 1시부터 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 옆 광장(둘리쌍문근린공원내)에서 ‘제5회 쌍문4동 마을축제 소·나·기(소통·나눔·기쁨)’를 개최한다.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쌍문4동마을축제추진위원회와 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가는 마을 축제로 구에서 추진하는 '2016년 마음이 행복한 우리마을 프로젝트 사업'으로 채택된 바 있다.

이번 축제는 '소통·나눔·기쁨'의 준말인 축제이름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간 마음의 벽을 허물고 축제를 즐기는 가운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나눔의 일환으로 마련된 소나기 경매시장은 축제 의도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으로. 기존 벼룩시장에 즐길거리와 이야기가 있는 경매시장을 더한 행사다.

경매시장에서는 주민들이 기부한 물품들을 모아 경매를 진행하고 낙찰 금액의 10% 이상을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공개 기부할 예정이다.

재미(fun)와 기부(donation)의 합성어인 퍼네이션(Funation)으로 번거롭고 부담스러운 기부방법에서 벗어나 행사 참여자가 즐겁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풍물동아리 '아해사랑', 댄스동아리 'D-Spirit', 리안 마술사 등이 초청돼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단체줄넘기·제기차기·춤 등 3개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기록을 내는 팀(개인)에게 우리동네 건강왕 명예를 부여하는 '우리동네 건강왕'
선발전도 개최한다.

동은 이외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12종의 놀이부스, 6개의 체험부스가 열리고 정성과 인심을 담은 먹거리로 축제의 풍성함을 더할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이번 소나기 축제는 이웃과 정을 나누는 다채로운 행사들로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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