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 맞춤형 구매상담회로 ICT기업 수출 길 연다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9-12 17: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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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글로벌통신사 및 협력사로 구성된 해외바이어의 수요에 맞춰 국내 기업을 1:1 연결하는 구매상담회 개최로 ICT 기업의 수출길이 열린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해외 통신바이어와 국내 ICT 기업 간 수출상담회인 ‘Connect. W 2016’ 참가기업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인천중기청, 인천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상담회는 27일~28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전 세계 18개국 60여개 글로벌통신사 및 협력사의 수요에 맞춰 선별된 국내 ICT 기업 80여개가 참석, 바이어와 1:1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상담회의 기본부스 비용은 1부스 당 450만원으로 인천중기청에서는 관내 ICT 중소기업의 부스 비를 70%까지 지원한다.

참가기업에는 부스 홍보 및 1:1 상담회는 물론 글로벌 미디어 인터뷰와 동영상 제작, 통신사별 Test-Bed 참여 등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접수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서 22일까지 진행 중이며 부스비 지원과 관련해서는 인천중기청 수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Connect. W는 IoT․스마트시티 등 ICT 분야에 특화된 B2B 수출상담회로 지난 2년 간 1.5억$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 해외바이어 Pool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개별 바이어의 수요를 수시 모니터링해 가장 적합한 국내기업과 연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담회에 참여하는 해외바이어 중에는 사업 결정권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임원급이 많다는 점이 우수한 상담성과의 비결 중 하나다. 인천시는 이번 상담회를 향후 인천에서 지속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27일에는 인천중기청을 비롯해 인천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인천관광공사,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등 5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박선국 청장은 “이번 상담회에는 IoT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베트남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유력 통신 기업들이 참여한다”며 “앞으로도 해외 유력 바이어와 관내 유망수출기업 간의 상담기회를 마련, 지역 수출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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