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식 중구청장, 모든 직원들과 '담없는 소통'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9-2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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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음악, 동료와 함께 힐링하고 소통하다' 특강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의 소통을 위한 ‘담 없는 소통 특강’을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음악, 동료와 함께 힐링하고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미니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총무과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직문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조직내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체적인 소통방법을 나누는 토크 콘서트 형식의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사회자와 구청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나누는 토크 내용은 사전에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진행된다. 사회자가 최창식 구청장과 인터뷰식으로 대화를 나누고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조직문화 개선의 생각을 직원들과 함께 나눈다.

이번 특강은 '동료나 상사에게 서운했거나 감동받았던 일', '내가 관리자가 된다면?', '상사와 동료들과 일을 하면서 감동와 열정을 받았던 사례', '구청장 또는 부하 직원에게 바라는 사항', '보람과 감사를 받았던 사례', '협동과 시너지를 느낀 순간' 등에 대해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조직 분위기는 직원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화합에서 나온다고 본다. 업무와 민원, 조직에서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일터를 조성해 최고의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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