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체력인증센터’는 한 달에 2회 운영되며, 30명 이상 인원이 되는 기관이나 단체 등에서 신청하면 전문 체력측정사와 운동처방사가 방문한다.
체력측정 및 평가, 운동처방, 사후관리까지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체력관리를 도와준다. 측정항목으로는 근력, 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등이다.
또한 체력측정 완료 후에는 체력평가 우수자(1~3등급)에게 체력인증서와 국민체력 100 기념 펜던트를 제공한다.
지난 18일에는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 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력인증센터를 운영했다. 이용자 대부분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로, 기초체력테스트 및 개인별 운동처방을 해줘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체력인증센터를 이용하려면 마포체력인증센터로 신청하면 되고, 방문 일정이나 장소 등은 센터 이용 최소 2~3주 전에 문의 후 결정하면 된다.
한편 마포체력인증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의 지원으로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사업을 수행하는 거점 체력관리센터로 서울 서북권에서는 최초로 지정됐다.
마포구민체육센터 내 2~4층에 총 323.55㎡(약 98평) 규모로 조성돼 지난 9월6일 문을 열었다. 건강하고 활력 있는 100세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구민 대상으로 체력측정에서부터 체력증진 프로그램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만 13세 이상의 청소년, 성인, 노인 등 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찾아가는 체력인증센터 운영으로 평소 센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구민들의 체력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스포츠복지 서비스를 보급해 구민 모두가 건강 100세대를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수현 기자 smkh86@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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