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 카운터테너 문지훈, 울산 ‘감동의 희망나눔 무료콘서트’ 개최

김민혜 기자 / k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1-11 13:34:0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김민혜 기자] 시각장애 팝페라 가수로 활동중인 카운터테너 문지훈의 팝페라 공연 ‘감동의 희망나눔 콘서트’가 오는 11월 16일 오후 7시 울산 꽃바위 문화관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파리넬리에게 음악을 듣다'라는 주제 아래 다채로운 레파토리가 준비되었고 팝과 가요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간 팝페라 공연으로, 전석 무료 개방된다.

남성 소프라노 가수인 ‘소프라니스트’ 계열의 카운터테너 문지훈은 영화 ‘파리넬리’의 주인공 카스트라토(거세가수)와 비슷한 하이 소프라노 음역대를 가졌다. 또한 SBS ‘스타킹’, KBS ‘아침마당’ 등의 TV프로그램에도 다수 출연하며 파리넬리의 고음을 재현했다.

그리고 2015년에는 김연아 선수와 함께 KBS ‘나는 대한민국’에 청년을 대표하는 연아 합창단으로 출연했고, 비올리스트 용재오닐과 미니콘서트도 연 바 있으며, KBS N ‘청춘하라’에 등장하기도 했다.

현재는 ‘2015년 대한민국의 힘 희망을 주는 인물’ 선정, KTV 천상의 소리가 선정한 ‘천상의 목소리 주인공’, 2016 The Next Korea Generation Y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0대 청년 선정 및 월드 아리랑 티비 캠페인 광고 출연 등을 하고 있다.

문지훈은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꾸는 한국청년의 모습을 담아 많은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전하기 위해 방송과 공연, 콘서트에 힘쓰고 있다”며 “각박한 현실에서 꿈을 꾸고 소망하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에게 자신감을 심어 주는 사람이 되도록 무료공연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팝페라가수 문지훈은 현재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와 인천광역시 꿈드림 멘토 아트테이너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