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약 250명이 참가해 총 2580포기(1050박스)의 김치를 담글 예정이며 각 동별 70가구를 선정해 약 1050가구에 지원하게 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 윤미희(48·대방동)씨는“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지만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온 동네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는 축제의 장이기에 기쁜 마음으로 봉사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또 김장철 다량으로 발생하는 김장쓰레기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일반종량제 생활쓰레기 봉투에 배출할 수 있도록 14일부터 오는 12월18일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김장쓰레기를 대형 일반종량제 봉투(20·30·50ℓ)에 담아 동주민센터와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무료로 배부한 김장쓰레기 전용 스티커를 부착해 지정된 장소에 버리면 된다.
구 관계자는 “한국인의 밥상에 빠질 수 없는 김치가 비싼 비용으로 어느새 금(金)치가 되어버렸다. 관내 자원을 총동원해 합동행사를 마련한 만큼 어려운 가정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닿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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