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코치연구소, ‘1대1 공부법코치 및 진로코치 양성 과정’ 3기 참가자 모집

김민혜 기자 / k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1-23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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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명종 코치(오른쪽) 1대1 공부법 코칭

엄코치연구소는 ‘1대1 공부법코치와 진로코치 양성 훈련과정’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자 신청은 2017년 1월 17일까지이며, 1월 18일부터 30일까지는 면접을 통해 최종 인원을 선발한다. 청소년 코치 양성 훈련과정은 수료 이후 엄코치연구소의 청소년 코치로 활동하게 된다.


1대1 공부법코치 양성 훈련과정은 학습종합검사의 활용과 이해, 공부도구의 활용, 공부태도와 기술, 공부법 코칭 대화법, 수험의 이해, 학습관리 노화우, 시험전략 세우기 방법 등을 1대1로 지도하는 방법을 배운다. 12주간 <공부법을 찾아라>(엄명종 저, 경향미디어) 교재를 활용하여 진행된다.


훈련과정 중에는 공부법과 관련된 책을 매달 3권씩 읽고 서평을 제출해야 하며, 자신만의 생각을 표출할 수 있는 칼럼을 매달 1개씩 작성해야 한다. 또한 훈련기간 동안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임상코칭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1대1 진로코치 양성 훈련과정은 자기이해, 직업과 진학세계 탐색방법, 진로의사결정을 돕는 방법, 진로목표 세우는 방법, 자기소개서 코칭, 진학로드맵코칭 등을 12주간 걸쳐 배운다. <내 아이를 위한 진로코칭>(엄명종 저, 문예춘추사) 교재가 활용된다.


훈련과정 중에는 진로코칭과 관련 된 책을 매달 3권씩 읽고 서평을 제출해야 하며, 자신만의 생각을 칼럼으로 매달 1개씩 작성해야 한다. 또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코칭임상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15년간 청소년 방문코칭을 통해 7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공부법과 진로코칭을 실시해 온 엄코치연구소의 엄명종 코치는 “고교내신을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공부법이 주요 화두가 되고 있고, 전공적성에 따른 진학포트폴리오와 자기소개서의 중요성이 한층 높아짐에 따라 공부법코치와 진로코치의 수요는 급격히 증가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이 두 과정 모두 신청서 제출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인원에 한하여 과정에 입과할 수 있다. 과정을 수료하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공부법코치 1급, 진로코치 1급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동시에 엄코치연구소에 채용되어 각종 캠프와 특강에서 1:1 전문코치로 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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