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 감동어린이집 내달 2일 개원

김명렬 / kmr@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2-23 16: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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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18억7100만원 투입

[양주=김명렬 기자] 경기 양주시는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청 감동어린이집'을 오는 3월2일 개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개원 예정인 감동어린이집은 건축면적 463.16㎡, 연면적 997.64㎡(지상 3층)로 사업비 18억7100만원(시비 8억7100만원, 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들여 건립했다.

어린이집 운영은 서정대학교 산업협력단 위탁으로 기간은 지난 1월1일부터 오는 2019년 12월31일까지이며, 종사자는 원장 1명·보육교사 7명·조리원 1명·미화원 1명으로 총 10명의 직원으로 운영된다.

주요 시설로 영아실(2)·보육실(4)·중정놀이터·교구창고·다목적강당 등으로 정원은 89명이며, 반구성은 영아반 5개 반·유아반 2개 등 7개 반으로 최신시설을 갖추고 연령별 맞춤교육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시청 감동어린이집 개원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품고 훌륭하게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 직원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일·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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