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빌드, 자영업자 폐업 지원 위한 서비스 발표

김민혜 기자 / k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4-24 15: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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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김민혜 기자] 폐업 정보 서비스 ‘리빌드’가 자영업자들의 폐업 이후를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를 최근 발표했다.

‘리빌드’ 관계자에 따르면 전체 자영업자의 약 80%는 창업 이후 5년 이내에 폐업한다는 통계와 더불어 최근 금리 인상, 대출 규제, 경기 불황 등으로 이어지는 어려운 경제 환경으로 폐업하는 사업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폐업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30조원이나 되는 만큼 정부가 폐업하는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많은 수의 자영업자들이 알지 못하고 이용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지적이다.

‘리빌드’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폐업 백서는 폐업을 하면서 손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 등을 한 곳에 모아놓은 서비스로 지원금을 바로 신청할 수 있는 서식과 전문가의 자문 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사업을 정리하려는 자영업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양도영 리빌드 대표는 “폐업을 잘못하면 세금과 노무 등에 예상치 못한 비용이 나가게 되고 정부의 지원금도 받을 수 없게 된다.”며 “폐업도 창업처럼 적어도 6개월 정도의 시간을 두고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폐업 고민은 누구에게도 말하기 어려운 것이기 때문에 혼자서도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폐업백서를 서비스하게 됐다”며 “리빌드는 폐업 컨설팅 회사가 아니라 정보를 제공하는 큐레이션 회사다. 폐업과 관련된 정보들을 온라인에서 제공해 보다 많은 자영업자들이 손해를 줄이고 재기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 서비스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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