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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지역은 재정비촉진지구 제외 지역으로 오래된 단독·다가구 주택이 밀집한 곳으로, 디자인을 통한 경관개선으로 어린이, 노인, 여성 등 안전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총 3억원을 들여 진행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4~5월 지역현황조사와 주민 설문조사·인터뷰를 실시하고, 지난 8일에는 거여2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후 오는 8월까지는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디자인 개발을 완료하고, 9월 주민공청회·시공을 실시해 11월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두운 골목길과 노후된 담벼락, 쓰레기 무단투기, 기본적인 안전방범시설물 미비 등의 문제를 개선하고, 쏠라표지병(태양광 충전식 발광장치), 안전 가림막,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시스템, 폐세회로(CC)TV·비상벨 시인성 강화 등 범죄예방디자인 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공공시설물 뿐만 아니라 사유지에도 범죄예방디자인을 적용하기 때문에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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