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31일 융자사업 신청 접수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오는 7월3~31일 지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30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융자사업을 신청받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융자사업은 오랜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지원대상은 ▲지역내 공장 등록을 한 중소기업체 ▲지역내 본사를 둔 벤처기업·이노비즈(Inno-Biz·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지역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다.
아울러 융자지원 계획 공고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을 한지 1년 이상 됐으며, 매출실적이 있는 업체로, 은행 여신 규정에 따라 일정한 담보능력도 있어야 한다.
융자지원은 연 2% 금리에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업체별 3억원까지 가능하다. 단, 소상공인은 5000만원내에서 가능하다.
다만 숙박·음식업과 금융·보험업, 부동산업, 골프장·스키장 운영업, 무도장 운영업, 갬블링·배팅업 등은 융자 대상에서 제한된다.
뿐만 아니라 지역내 타 기금으로 지원가능한 업체와 기융자상환 업체, 세금 체납이 있는 업체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융자신청서·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최근 1년간 매출증빙서류 ▲벤처기업 또는 Inno-Biz 확인서(해당업체) ▲개인 신용정보 제공·이용 동의서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구청 일자리경제과에 접수하면 된다.
최종 지원대상자는 여신조회와 기금운용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융자실행은 9월부터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전체 기업의 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이 잘 돌아가야 일자리도 늘어나고 서민경제도 살아난다”며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과 발전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의 토대를 튼튼하게 만들어 나겠다”고 말했다.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오는 7월3~31일 지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30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융자사업을 신청받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융자사업은 오랜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지원대상은 ▲지역내 공장 등록을 한 중소기업체 ▲지역내 본사를 둔 벤처기업·이노비즈(Inno-Biz·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지역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다.
아울러 융자지원 계획 공고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을 한지 1년 이상 됐으며, 매출실적이 있는 업체로, 은행 여신 규정에 따라 일정한 담보능력도 있어야 한다.
융자지원은 연 2% 금리에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업체별 3억원까지 가능하다. 단, 소상공인은 5000만원내에서 가능하다.
다만 숙박·음식업과 금융·보험업, 부동산업, 골프장·스키장 운영업, 무도장 운영업, 갬블링·배팅업 등은 융자 대상에서 제한된다.
뿐만 아니라 지역내 타 기금으로 지원가능한 업체와 기융자상환 업체, 세금 체납이 있는 업체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융자신청서·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최근 1년간 매출증빙서류 ▲벤처기업 또는 Inno-Biz 확인서(해당업체) ▲개인 신용정보 제공·이용 동의서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구청 일자리경제과에 접수하면 된다.
최종 지원대상자는 여신조회와 기금운용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융자실행은 9월부터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전체 기업의 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이 잘 돌아가야 일자리도 늘어나고 서민경제도 살아난다”며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과 발전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의 토대를 튼튼하게 만들어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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