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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이용주 서울 영등포구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영등포문화원 관계자 등이 문화원 개원 18주년 기념 케익을 커팅하는 모습.(사진제공=영등포구의회) |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영등포구의회는 최근 이용주 의장과 고기판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영등포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문화원 개원 18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1999년 개원한 영등포문화원은 지역의 향토문화를 발굴하고, 구민의 선진 문화생활을 위해 다양한 문화강좌와 특색 있는 행사를 개최함으로서 구의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어왔다.
이날 행사는 이 의장을 비롯한 구의회 의원들과 함께 한천희 문화원장, 문화원 회원, 내빈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과 기념사·축사, 유공자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영등포문화원의 지난 발자취는 구의 문화예술 발전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앞으로도 구의 문화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구의회에서도 지역 문화·예술 공연을 확대하고, 마을 중심의 문화 축제를 활성화해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지역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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