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동’ 사업과 연계 아동·청소년 가구 방문때 동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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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맘 상담사’ 사업은 동 주민센터에 부모와 아이들의 마음을 보살피기 위한 심리상담 서비스로, ‘맘·맘’은 엄마를 뜻하는 ‘맘(mom)’과 마음의 줄임말 ‘맘’을 합쳐 만든 브랜드 네임이다.
서비스는 지역내 거주하는 학부모,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별도의 절차 없이 신속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
또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과 연계해 아동·청소년이 있는 가구를 방문할 때에는 ‘맘·맘 상담사’ 동행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상담은 동 주민센터에서 매주 지정된 시간에 상담사와 상담이 가능하며, 동별 상담사 방문시간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 교육지원과로 하면 된다.
이해식 구청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음을 살피는 것이야말로 따뜻한 공동체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맘·맘 상담사가 부모들의 자녀문제, 학생들이 쉽게 말 못하는 고민을 풀어내는 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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