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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의의회는 청소년들이 청소년 권익 보호 및 지역현안에 대한 협의·토론을 하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 함양하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지역내 중·고등학교 대표 학생 30명으로 구성된 제3대 청소년의회는 지난 5월 위촉식 및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학교환경, 교육문화, 청소년시설 총 3개의 상임위원회로 구성돼 이번 모의의회를 준비해왔다.
21일 모의의회에서 청소년의회 의원들은 ▲ 은평구 청소년 참여 활성화 및 운영에 관련한 조례안 제정 ▲ 학교교류 활성화 방안 ▲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개선안(전환기 프로그램 개선, 학생회 안내서 제작 등) ▲ 은평구 청소년시설 개선안 등에 대해 발표 및 질의응답, 자유발언 등을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모의의회 개최로 청소년의회 의원들이 풀뿌리 민주주의 운영 방식 체험을 토대로 민주적인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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