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의회, 결산검사 책임검사위원으로 고문식 의원 선임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3-23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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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문식 의원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구의회가 16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고문식 의원을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검사' 책임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구의회는 지난 제242회 임시회에서 조충현 전 사회복지과장, 안성진 회계사, 엄정윤 세무사 등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지만, 책임검사위원은 선임하지 못한 바 있다.

책임검사위원으로 선임된 고 의원은 3명의 위원들과 함께 오는 28일~4월26일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소문역사공원 문화집회시설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서울특별시 중구 도로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가결했다.

이날 '서소문역사공원 문화집회시설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이 가결됨에 따라 중구는 위탁운영자 공모를 거쳐 오는 4월까지 위탁운영자 선정 및 위탁계약 체결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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