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경남장애인단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협약

최성일 기자 / csi34640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3-22 13:41:1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창원=최성일 기자]경남도교육청은 지난21일 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도내 4개 장애인 단체와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을 비롯해 경남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장(대표 박명덕), 경남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대표 송대성), (사)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대표 우길중), 경상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대표 배진기) 등 4개 장애인 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경남도교육청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홍보‧교육,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장애인 생산품 판매지원에 적극 협력하고, 경남 장애인 단체는 장애인 직업 재활 및 고용 확대와 함께 장애인 생산품을 다양화하고 양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중증장애인생산품의 도내 최대 구입처인 경남교육청은 향후 협약 이행을 통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로 도내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