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공대 김기정 교수, ‘2018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 수상

김민혜 기자 / k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4-25 10: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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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김민혜 기자] 두원공과대학교 김기정 스마트자동차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8년 판 등재에 이어 마르퀴즈 후즈 후에서 수여하는 ‘2018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부터 발간되어 온 세계 최고권위의 인명사전 발간기관으로 전 세계 각국에서 과학, 공학, 예술, 문화 등 각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이룬 인물이나 지도자를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 등재하고 있으며 각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는 평생 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기정 교수는 자기부상시스템의 동특성 개선 연구를 통해 최근 국제저널과 국내 학술지에 논문 20 여 편을 게재하였으며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2차례 책임연구자로 선정돼 기계바이오 융합 연구 과제를 수행했다.

두원공대 김기정 교수는 “일본 나고야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개발한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실용화사업에 참여해 지속해서 연구한 결과가 실제로 차량의 성능 개선과 궤도 경량화 설계에 적용된 것이 성과로 인정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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