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무한돌봄센터, 아파트 1만개 가구 일제조사 실시

김정수 / kj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5-24 15: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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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임대비 미납땐 지원

[오산=김정수 기자] 경기 오산시 무한돌봄센터가 지역내 공동주택(아파트) 거주 위기가구에 대한 일제조사를 오는 6월15일 실시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국민아파트·임대아파트 1만2459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복지제도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아파트 관리사무소·사회복지관 등의 공동 이용시설에 홍보안내문을 게시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반장 등의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일제조사 발굴에 나섰다.

이번 조사는 불가피한 사정으로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관리비 또는 임대료 체납가구, 가스·수도·전기 사용량이 거의 없거나 검침결과가 ‘0’인 가구 등의 위기가구로 예상되는 가구를 집중 조사하고, 제보된 위기가구의 경우 신속한 방문상담을 통해 공공·민간자원을 적극 연계해 위기상황 해소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시 무한돌봄센터는 공동주택(아파트) 거주 위기가구 일제조사 기간 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과 제보를 바라며, 공동주택 거주자 외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오산시 무한돌봄센터 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적극적인 발굴과 제보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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