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전형 스마트 조명도 마련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는 오는 12월까지 독산동 ‘우시장’ 지역을 기반으로 ‘사물인터넷 도시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시 사물인터넷 도시조성 공모 사업’에 독산동 ‘우시장’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구는 총 사업비 2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연말까지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우시장’에 전면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먼저 사물인터넷과 냄새제거 기술을 결합한 저비용·고효율 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축산물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제어한다.
또 ‘서울IoT센터’와 ‘사물인터넷 서비스 기업’ 간 협약을 체결해 ▲축산물 시세 등 정보를 알려주는 스마트-IoT 전광판 ▲IoT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 ▲에너지 절전형 스마트-IoT 조명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주말농장 스마트팜 등 최첨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시장 상인들과 주변 지역은 신기술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사업 참여 기업은 서비스에 대한 검증 및 홍보 기회를 얻어 IoT 생태계 선순환 구조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사물인터넷 신기술과 금천구 지역의 현안 문제를 접목해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이 좋은 성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제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정책의 발굴·추진을 통해 구민이 행복한 스마트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홍보마케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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