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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여대 부속유치원 방글라데시 학교개선 기부금 전달 행사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 기부금은 5월11일 열린 경인여자대학교 축제 ‘청솔 제’에 유치원아들이 참여해 캐리커처, 켈리그라피, 버스킹 등 유아들 수준에서 기발한 재능기부 등을 통해 수익금을 마련됐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는 유아들의 의견에 따라 기부를 결정했다. 기부의 참 의미와 기쁨을 소개해 줄 수 있도록 하고자 월드비전을 통해 본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월드비전은 방글라데시 락삼지역의 노후화된 학교 상황 및 지역 어린이들의 삶에 대해 전해 준 후 전달한 성금이 이 지역의 학교 수선 및 식수시설 개선에 사용될 것으로고 전했다.
경인여대 부속유치원 고재천 원장은 “글로벌 시대의 세계시민으로서 자질을 함양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면서 “이 모든 과정이 유아 주도로 이뤄졌기에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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