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時間'→'屍姦' 오기"…국제적 망신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7-16 14: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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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누리꾼들 "충격적" 질타
▲ 중화권을 중심으로 SNS상에 퍼지고 있는 롯데백화점 '시간' 오기 안내판.
[시민일보=고수현 기자]롯데백화점이 개점·폐점시간의 한자표기를 '時間'이 아닌 '屍姦'으로 오기하면서 국제적 망신살을 자처해 논란이 되고 있다.

'01熱話' 및 'TVBS' 등 중화권 매체들은 14일(현지시각) 한국의 롯데백화점에서 찍은 사진이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공유가 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사진은 백화점 개점 및 폐점 시간을 안내하는 간판이 담겨있다. 다양한 한자 오기가 있었지만 중화권 누리꾼들 사이에서 가장 논란이 된 건 '시간'의 한자 표기다.

사진상 안내문에는 시간(時間)을 시간(屍姦)으로 오기했다. '屍姦'이 '시신을 간음한다'는 의미가 있어 충격적이라는 게 중화권 누리꾼들의 반응이다.
▲ 중화권 언론매체인 <01熱話>이 갈무리한 중화권 누리꾼들 반응.
누리꾼들은 "큰 백화점이 (안내문을)인쇄하기 전 번역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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