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 배우고! 봉사도 하고! ... 양천구, 27일 청소년 안전교실 실시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7-16 16: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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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여름방학을 맞아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가스체험교실’을 실시한다.

가스체험교실은 ▲우리집 가스시설 점검방법 ▲소화기 작동요령 ▲심폐소생술 등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한다. 학생들이 직접 가정에서 가스시설을 점검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각종 안전사고 시 응급조치 요령 등을 익히는 기회를 갖는다.

가스체험교실은 오는 27일 오전 10시~12시, 오후 2~4시 총 2회에 걸쳐 양천문화회관 해바라기홀에서 실시한다.

체험교실에 참여한 후, 학생들이 자기 집을 포함해 홀몸노인 가구 등 취약가구 가스시설 3곳 이상 점검할 경우 4시간의 봉사활동이 인정된다.

참가신청은 16~25일 1365자원봉사홈페이지에서 460명 선착순으로 인터넷 접수를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맑은환경과, 양천구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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