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식·선풍기등 배분··· 아동과 물놀이 축제도
![]() |
||
| ▲ 노원구약사회 및 노원구의사회가 시원한 여름나기 모금 프로젝트 ‘노원아~시원해!’ 성금을 기탁한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노원구청) | ||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모금 프로젝트 ‘노원아~시원해!’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노원교육복지재단은 지난 6월부터 지역내 기업 및 단체들과 함께 해당 모금 프로젝트를 실시 중에 있다.
세부적으로 ▲아프로서비스그룹 ▲LG노원본점 ▲강강술래 ▲노원구약사회 ▲노원구의사회 등 18개 기업ㆍ단체ㆍ개인들이 ▲여름 교복비 ▲선풍기 ▲보양음식 ▲해충퇴치용품 등의 여름나기 물품과 34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하며 모금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재단도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수시로 전달하고 있다.
먼저 지난 6월27일에는 선풍기 150대와 여름모자 2000개를 지역내 민간복지기관에 배분했으며, 오는 27일에는 중복을 맞이해 선풍기 100대와 곰탕 100세트를 각 동주민센터 등을 통해 지역내 무더위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재단은 연말에 집중돼 있는 후원과 나눔 문화를 여름으로 확대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모금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노원교육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노원교육복지재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오는 8월10일에는 중계근린공원에서 방학 기간 동안 더운 여름을 보내는 취약계층 어린이 100명과 지역사회 후원자인 희망천사가 함께 어울리는 ‘물놀이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기도 하다.
구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는 물총 싸움, 물풍선 던지기 등 물놀이를 통한 시원한 여름휴가를 선물하고, 희망천사에게는 나눔과 후원의 기쁨을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와줘 감사하다”며 “이번 기회에 나눔의 손길들이 이어져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신월동 대개조’ 속속 결실](/news/data/20251208/p1160278650914128_30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의정부시, 호원2동 정책로드맵 발표](/news/data/20251207/p1160274639826781_604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서구,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2관왕](/news/data/20251204/p1160278748496371_453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올해의 10대 뉴스’ 발표](/news/data/20251203/p1160278380474583_398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