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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2017년 바툼욕실난방기로 브랜드대상을 받는 등 2년 연속 소비자 대상을 받은 바툼에서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이 가능한 핫큘레이터-L을 출시하며 겨울 온풍기 시장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바툼이 출시한 핫큘레이터-L은 카본히터와 PTC 온풍기 및 써큘레이터를 결합한 상품이다.
카본히터로 바닥부분의 공기를 데우고 PTC온풍기로 윗부분의 공기를 또 한번 데우고 그 열기를 써큘레이터 기능을 갖춘 팬의 회전을 통해 뜨거운 공기로 차가운 공기를 밀어내며 순환시켜 공간 전체를 따뜻하게 해주는 대류효과를 단시간에 확산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핫큘레이터-L에 적용된 카본은 일반 온풍기나 난로에 적용되던 공기를 태우는 방식이 아닌 공기를 덥히는 방식으로 공기의 오염 없이 따뜻한 온풍을 느낄 수 있으며, 항공기에 적용된 PTC 온풍기 기술로 쾌적하게 온풍을 발생시켜서 강력한 순환팬을 통해 공간 내에서 공기를 순환시켜줌으로서 답답했던 난방과는 차이를 보인다.
또한 바툼 핫큘레이터-L은 분리난방 기능이 있어 혼자 있을 때, 가족이 전체가 있을 때 등 용도에 따라 설정이 가능하고, 상하좌우 4방향 회전을 통해 넓은 공간에도 온풍을 순환시켜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리모콘 기능 및 타이머 기능까지 포함하며 소비자의 편의를 극대화시켰다.
또한, 여름에는 써큘레이터로도 사용이 가능해 스마트한 4계절 사용 가능한 신개념 난방기이다.
바툼 관계자는 “지난해 카본히터와 욕실난방기로 거실과 욕실을 따뜻하게 했다면 핫큘레이터-L을 통해 거실전체와 방전체, 더불어 공간전체를 따뜻하게 해줄 수 있게 돼 웃풍이 많거나 찬바람이 유입이 많은 곳에 더욱 적합한 난방기”라며 “최소전력 300w로 공간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절전형 히터 모드와 온풍기만을 선택할 수도 있는 모드 선택으로 난방으로 인한 전기세 부담을 덜 수 있어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부담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바툼핫큘레이터-L은 오는 10월 15일 바툼 자사 네이버 스토어팜을 통해 판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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