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온풍기 전문 ‘바툼’, 18년형 가정용 열풍기 핫큘레이터 L 출시

김민혜 기자 / k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10-09 09: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김민혜 기자]가정용 온풍기의 선두주자 바툼은 지난해보다 추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2018년 겨울을 위해 오는 10월 15일 차가운 공기를 바꾸는 신개념 가정용 열풍기인 핫큘레이터 L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툼 핫큘레이터 L은 난방효율에 중점을 둔 제품으로 카본히터의 장점과 PTC 온풍기의 장점만을 결합한 발열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며, 써큘레이터 기능을 더해 기존 온풍기나 히터보다 넓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따뜻하게 할 수 있는 바툼에서 개발한 신개념 3IN1 가정용 열풍기이다.

써큘레이터 기능이 가미된 팬 회전을 통해 차가운 공기를 흡입해 카본히터로 바닥부분의 공기를 뜨겁게 바꾸고 PTC 온풍기로 윗부분의 공기를 뜨겁게 바꿔 그 열기를 강력한 팬으로 앞으로 뿜어내어 차가운 공기를 밀어내고 뜨거운 공기를 강제 순환시키므로 차가운 공간에 단시간에 뜨거운 열기를 확산시킬 수 있다.

바툼 핫큘레이터L에 적용된 카본과 PTC는 일반 가정용 온풍기나 전기난로에 적용되던 태우는 방식의 열기 방출이 아닌 덥히는 방식의 공기 오염없는 온풍발생으로 기존의 답답했던 공기난방과 차이를 보이며 두가지 전기난로 방식을 결합하여 난방효율에서 가장 중요한 발열량도 높도록 설계돼 있다.

또한 바툼 핫큘레이터L은 분리 난방 기능이 있어 혼자 있을 때, 가족 전체가 있을 때 등 용도에 따라 실내에 있는 인원수에 따라 운영방식의 설정이 가능하고, 4way turn around system을 적용하여 상하 좌우에 상관없이 회전하며 더 넓은 공간에 온풍을 순환시켜줄 수 있다.

아울러 리모콘 기능과 타이머 기능이 내제돼 있어 소비자의 편의와 안전에 더욱 신경을 써서 출시하였다. 또한 기존의 가정용 온풍기와는 달리 북유럽 스타일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집안을 더욱 고급스럽게 보이게 하는 인테리어 효과도 있다.

바툼 관계자는 “지난해 카본히터와 욕실난방기로 거실과 욕실을 따뜻하게 했다면, 핫큘레이터L을 통해 거실전체와 방전체, 더불어 생활공간 전체의 차가운 공기를 뜨겁게 단시간에 바꿔줄수 있게 돼 웃풍이 많거나 찬바람 유입이 많은 곳에 더욱 적합한 가정용 열풍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소전력 300w로 공간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절전형 전기히터모드와 온풍기만을 독립적으로 선택 운영할 수 있어 난방으로 인한 전기세 부담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바툼은 지속적으로 전기세절감과 스마트한 소비자 생활을 위해 기술개발을 하고 있으며, 더욱 더 추워질 2018년 겨울 소비자의 추운 겨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대국민난방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하고, 실용적인 난방기 개발에 앞서고 있다.

바툼 핫큘레이터L은 2018년 10월 15일 출시에 맞춰 해당일 바툼 자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통해 판매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민혜 기자 김민혜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