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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소방복을 착용한 강남구 의원들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남구의회)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가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 화재사고에 대비해 강남역 일대에서 ‘민·관 합동 화재 예방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6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는 강남구의회 의원들과 강남구 재난안전과, 강남소방서 재난관리과 및 현장대응단, 강남구 자율방재단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의원들은 캠페인을 위햐 소방복을 입고 소방차에 탑승한 채 강남소방서에서 강남역까지 약 3.7㎞ 구간을 이동하며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하고, 화재 발생시 행동요령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주민들에게 화재예방을 생활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관수 의장은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는 예방을 위한 노력과 주민들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강남구의회도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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