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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모의평가 이후 실시한 '대입준비전략 설명회'에서 6월 모의평가 기준 배치표를 보고 있는 학부모들. (사진제공=동대문구청)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오는 21일 오후 7시 지역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전략을 설명하는 ‘2019학년도 대입 정시 가채점 설명회’를 개최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오는 15일 치러질 수능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한 2019학년도 대입 최신 정보와 주요 대학 예상합격선 등의 성적대별 입시전략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2부로 나눠 진행되며 2시간 동안 펼쳐진다.
1부는 백승한 동대문진학상담센터장의 특강으로 진행 된다. 2019년도 대입정시 합격선 예측, 가채점 결과 분석 등을 안내하며, 2부는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평가연구소장이 수능 직후 필수 체크리스트와 가채점 결과에 따른 점수대별 지원 전략에 대해서 강연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참가자 전원에게는 정시 지원전략 자료집과 2019학년도 정시 가채점 배치표가 무료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와 동시에 강당 로비에서는 오후 6시부터 1대1 입시 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컨설팅은 서울진학지도협의회 소속 현직교사 10명이 선착순 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설명회는 오는 15일 수능시험을 마친 지역내 수험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사전예약 없이 선착순 입장이다. 궁금한 것은 구청 진학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덕열 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복잡한 대학 입학전형을 이해하고 나에게 맞는 입시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오랜 시간 고생한 수험생 모두가 원하는 대학에 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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