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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아영 SNS) |
22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신아영'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신아영의 방송에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신아영은 과거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아영은 함께 출연한 서유리와 프리랜서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프리랜서인 지금 초봉 기준으로 SBS 스포츠 연봉을 한 달 만에 벌었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신아영은 한 방송에서 아나운서 하는 것을 집에서 반대했다고 밝히며 "부모님이 (아나운서라는 직업을) 너무 싫어하신다"며 "'부모님이 '아영아 우리가 뭐 잘못했니?'란 말까지 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그 말을 3년이 넘었는데도 아직까지 듣는다"며 "하버드 나와서 왜 아나운서 하냐고 묻는데 오히려 난 '하버드 나오면 뭘 하는 게 맞는 걸까요'라고 되묻고 싶다. 맞고 틀리고가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화려한 스펙 외에도 몸매로 주목받기도 했던 신아영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TV에 나올 때는 준비해준 의상을 입는데 체격이 있다 보니 몸매가 부각돼 남들보다 더 야해 보일 때가 있다. 분장팀, 의상팀에 괜히 내가 미안하다"고 털어놔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신아영은 최근 결혼 소식을 발표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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