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김민혜 기자] 겨울방학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초, 중, 고 자녀를 둔 학부모들 중 영어 실력을 향상을 위해 영어캠프 등을 알아보는 경우를 종종 찾아볼 수 있다.

이에 필리핀 주니어 영어 캠프 전문 PELTC에서 올 겨울방학 기간 필리핀 주니어 영어 캠프 두 가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첫번째 필리핀 주니어 영어 캠프는 필리핀에서 가장 시원한 지역인 바기오 지역의 Regent 교육재단에서 운영하는 필리핀 주니어 영어 캠프다.

Regent 필리핀 주니어 영어 캠프는 하루 10시간의 프로그램 구성으로 운영되는 스쿨링 필리핀 주니어 영어 캠프로 참가 대상은 초등 2학년부터 고교 3학년까지다.

Regent 교육재단은 유치원에서 대학까지 한 곳에서 운영되는 것이 특징으로 하루에 한 시간은 정규 학교 수업이 포함돼 있다. 1:1 수업 4시간, 1:4 수업 1시간, 정규 수업 학교 1시간, 자율학습 1시간, 영어단어 1시간, 액티비티 1시간, 패턴수업 30분, 에세이 30분 구성의 커리큘럼이다.

다음으로는 글로벌센터의 필리핀 주니어 영어 캠프를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 또한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2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이다. 마닐라 국제 공항을 중심으로 34km 떨어진 지역에 위치한 캠프로 1:1 수업 4시간, 그룹 수업 2시간, 그리고 의무 자율학습 2시간으로 총 8시간 구성이다.

글로벌센터의 필리핀 주니어 영어 캠프는 주말에 선교지에 방문해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인성도 함께 교육하는 것이 특징이다.

PELTC 관계자는 “올 겨울방학 필리핀 주니어 영어 캠프를 통해 보다 알찬 겨울방학을 만들어 보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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