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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거버넌스] 서울 서초구, 다목적 생활체육시설 ‘서초종합체육관’ 문열어
  • 이대우 기자
  • 승인 2018.12.06 18:24
  • 입력 2018.12.06 18:24
  • 댓글 0
 
   
남녀노소 함께 누리는 생활체육 요람··· 50여개 프로그램 선봬
 
   
▲ 최근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 ‘서초종합체육관’ 전경. (사진제공=서초구청)


수영장·실내체육관·스피닝룸등 갖춰

2층엔 유아체능단·카페테리아·수유실

야외엔 배드민턴장·게이트볼장 등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 원지동에 문화체육시설이 없어 불편했던 양재·내곡 주민들을 위한 다목적 생활체육시설인 ‘서초종합체육관’이 개관했다.

‘서초종합체육관’은 구가 시비 235억원·구비 23억을 들여 2016년 첫 삽을 떠 2년여 공사를 끝으로 문을 연 체육관(양재대로12길 73-48)으로, 연면적 632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은 수영장, 대·소체육관, 스피닝룸, GX룸 등을 갖추고 50여개 체육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최대 18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조은희 구청장은 “체육시설이 부족한 양재·내곡지역에 생활체육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시설을 확충해 구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시민일보>는 ‘서초종합체육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 수영장, 대·소체육관 등 다양한 시설 조성
 
‘서초종합체육관’ 은 이용주민 안전을 위해 체육관 내부에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으며 공용부분 바닥재질은 노약자 미끄럼 방지를 위해 화강석 혼드로 마감했다.

또 지상 1층 정문에 들어서면 바로 높은 천장을 만나게 되는데 햇볕이 잘 들 수 있도록 채광시설을 갖춰 감각적으로 설계했다.

현관을 지나면 우드 플로링 바닥이 깔려있는 대체육관이 있다. 대체육관은 농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 등 각종 구기종목 단체시합이 가능한 높이 12m, 1513㎡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400여명이 동시에 경기 관람이 가능한 접이식 형태의 이동식 관람석과 각종 행사 진행을 위한 무대, 음향, 조명 등을 갖추고 있다.

바로 옆에 위치한 소체육관은 높이 5m, 517㎡ 면적에 탁구, 어린이 체육교실, 실내 풋살 등의 프로그램을 할 수 있다.

또 소규모 프로그램을 위해 요가룸, 스피닝룸, 줌바댄스·스텝 등 가능한 GX(그룹 엑서사이즈)룸이 구비돼 있다.

시설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외부 주차장과 바로 연결돼 있는 지하 1층 수영장(사진)은 길이 25m, 수심 1.2m의 6개 레인을 갖추고 높이 6m, 772㎡ 규모이다. 특히 가장자리 1개 레인을 줄여 바닥까지 입수경사로를 만들어 휠체어 탄 장애인들의 이용 편의를 최대한 배려했다. 또 0.6m 수심의 유아풀, 수영 후 체온유지를 위한 체온탕, 샤워 시설도 갖추고 있으며 사우나 형태의 체온회복실도 구비돼 있다.

이외에도 지하 1층은 308㎡ 면적에 런닝 머신 18대 비롯, ▲90여종의 웨이트 기구를 갖춘 헬스장 ▲별도공간에서 전문가와 함께 스트레칭·자세교정이 가능한 체력측정상담실 ▲소도구를 이용하는 필라테스실 등도 갖춰져 있다.

이어 지상 2층은 어린이 대상 체육·인성교육 등이 가능한 유아체능단, 카페테리아, 수유실 등이 갖춰져 있다.

또 운동 후 차 한잔하며 파란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50㎡ 규모의 야외 데크 2곳과 잠시 앉아 독서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옥상이 연결된 하늘계단도 있다.

뿐만 아니라 건물 외부에는 정자, 벤치 등을 갖춘 체육공원내 시합용 야외 배드민턴장, 노인들이 즐길 수 있는 게이트볼장 등이 있다.


■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서초종합체육관에서는 ▲수영 강습 ▲헬스 ▲G·X ▲요가 ▲스피닝 ▲필라테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영강습은 성인수영과 아동수영으로 나눠 각 반별로 진행된다. 또 장애인 관련 수영 프로그램도 추후 개설 예정에 있다.

이용 요금은 수영장의 경우 주 3회 기준 성인 6만8000원, 청소년 5만2000원, 어린이 4만5000원이며, 헬스, G·X 등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은 성인 6만원, 청소년 5만원이다.

또 구는 국가유공자·장애인, 다자녀 가정 등을 대상으로 최대 50%까지 할인해주는 할인제도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체육관이 외진곳에 위치함에 따라 주민들의 편리한 접근을 위해 셔틀버스 4대를 양재·내곡·우면동 방면으로 운행한다.

또 문화버스 2개 노선과 마을버스(08번)도 체육관을 경유하도록 변경했다.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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