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오는 2019년 1월2~23일 7박8일간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체험중심 영어학습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대상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저소득층 자녀를 우선 선발하고, 다문화·다자녀 가정의 자녀도 포함된다.
시는 각 구·군 및 교육청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오는 2019년 1차 1월2~9일, 2차 1월16~23일 7박8일의 일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은 레벨테스트 후 수준별 반(초·중 분리)을 편성해 오전 9시~ 오후 7시30분 합숙형 캠프로 운영하며, 교육비 및 식비는 전액 시에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꿈나무 영어캠프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영어 미션을 통해 도전정신과 자신감, 성취감을 향상하고 50여개 체험시설에서 검증된 강사진과 함께 생활하며 자연스럽게 영어와 가까워질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영어캠프에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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