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15일 미디어 영상제 개최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12-14 00:02: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단편 28편 선봬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 강화작은영화관에서 오는 15일 ‘제2회 강화 미디어 영상제’가 개최된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번 영상제는 강화미디어센터에서 한 해 동안 제작된 영상물을 상영하는 행사로, 2017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영상물 상영 ▲전문가와 함께하는 특강 ▲미디어 나눔 버스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오후 4시부터 강화작은영화관에서 미디어센터 제작물을 포함해 지역내 개별적으로 제작된 작품까지 총 28편의 단편 영상물이 상영된다.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을 비롯해 ‘강화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로 열리는 특강은 오후 4시에 강화미디어센터(강화문예회관 3층)에서 ‘1인 유튜버 되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특강을 통해 1인 유튜브 채널 사례를 분석하고, 알뜰하게 장비를 마련해 사용하는 방법까지 알 수 있다.

문예회관 앞 주차장에서는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 버스’(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후원)가 운영돼 뉴스 스튜디오, 기상센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행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강화작은영화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