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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베트남 말레이시아 응원 / 온라인 커뮤니티 |
각종 언론을 통해 베트남 말레이시아 축구 중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번 박항서 감독의 경기에 대한 색다른 갑론을박이 확산되고 있다.
이날 스포츠평론가 여창용은 언론 인터뷰에서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와의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2018 결승 2차전의 인터넷 예매가 마감됐다”며 “표를 구하지 못한 사람들은 암표를 통해서라도 박항서 감독을 보러 가기 위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데 가격이 워낙 비싸 웬만한 사람은 꿈도 꾸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베트남 언론에 따르면 결승 2차전 암표 값이 최소 400달러(약 45만원)에서 500달러(약 56만원)까지 치솟으며 충격을 안겼다”며 “베트남 공무원 평균 월급보다 비싼 가격으로 박항서 매직이 암표 값 폭등으로 논란을 빚은 상황”이라고 설명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베트남 말레이시아 축구 중계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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