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기홍 기자]고양시 일산서구는 2018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주민편익 증진에 기여한 환경녹지과 정갑선·건축과 이덕화·송포동 이하동 주무관을 ‘2018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일산서구는 우수정책 발굴 및 품격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한 유공자를 시민과 직원들로 부터 추천받아 추진 성과, 파급 효과, 충실도 등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발했다.

▲ 사진제공=고양시 일산서구청

이날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정갑선 주무관은 주민 참여 사업으로 어린이공원 벤치 도색 및 전래놀이 공간 조성을 통해 예산을 절감했고 이덕화 주무관은 건축허가 및 개발행위허가 매뉴얼을 제작해 행정서비스 표준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이하동 주무관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사랑의 꾸러미 사업을 왕성하게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는 우수공무원 명단을 구청 직원 밴드(일산서구e야기)에 게시하고 이들에게는 캐리커처 인물액자 증정, 근무성적평정 우대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찬옥 일산서구청장은 “우수공무원들의 귀감이 되는 모범사례들이 직원들에게 널리 확산돼 조직문화를 활력 있고 경쟁력 있게 개선하고 나아가 구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사업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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