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영어마을 4박5일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영어마을이 2019년 4박5일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4박5일 프로그램은 인천시가 인천관내 초등학생들을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고 인천시영어마을이 교육 주체가 된 교육 복지사업에 일환으로 운영된이다.

3월부터는 새로운 직업 체험(웹투니스트, 애니멀 닥터 등)과 생활문화 체험으로 학생들에게 새롭고 시대 흐름에 앞서 나갈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교육비 전액 지원으로 진행하며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인천 관내 초등학생들의 영어 학습 환경 발전에 힘쓰고 있다.

인천시영어마을은 11일부터 22일까지 5천724명을 모집해 4월29일부터 9월30일까지 각 기수 별로 나눠 배정하며 이번 4박5일 프로그램에는 265명이 참여한다.

인천시영어마을 정정호 원장은 “학생들이 4박5일 동안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캠프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영어공부의 원동력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제 영어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다. 인천시영어마을은 영어교육의 훌륭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매년 새로운 직업체험 경험은 학생들의 진로와 꿈의 폭넓은 선택지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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