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기획/시리즈
서울 노원구, 어린이날 축제 4일 개최
  • 황혜빈 기자
  • 승인 2019.05.01 13:20
  • 입력 2019.05.01 13:20
  • 댓글 0
테마파크로 변신한 노원역 사거리··· 신나는 놀이·체험세상 열린다
하루동안 롯데백화점 앞 도로 차량통제
인형극·롤러스케이트장·뮤지컬 공연등
4개구역서 다양한 놀이·전시프로 선봬

 
   
▲ 지난해 열린 ‘어린이날 축제’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캐릭터 인형에게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제공=노원구청)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롯데백화점 노원점 앞 도로 일대에서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노는 대로(大路), 원하는 대로(大路)’라는 주제로  노원구, 노원문화원 및 노원문화예술회관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롯데백화점 앞 도로 일대를 크게 A, B, C, D 등 4개 구역으로 나눠 구역별로 공연, 체험,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막식은 오전 10시40분 식전공연 ‘어린이 가야금 및 로봇 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행사장내 본무대에서 개최된다.

개막식 이후에도 본무대에서 'EBS 캐릭터 공연’, ‘태권도 시범’, ‘줄넘기 시범’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릴 계획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행복한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일보>는 구체적으로 각 구역에서 어떤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되는지 살펴봤다.


■ A구역 - 안전체험·베이 블레이드 대회
 
A구역은 노원역 사거리에서 문화의 거리 입구까지 구간이다.

이 구간에서는 오후 1시30분부터 줄타기 공연과 함께 각종 안전 체험을 즐길 수 있다.

VR을 활용한 지진 체험 및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을 배워보는 ‘소방 안전체험’, 미아 방지 지문 등록 등 ‘경찰 안전체험’, 인스턴트 음식 유해성에 대해 알아보는 ‘식생활 안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장난감 물물 교환 및 판매’, ‘버나 돌리기 및 사물놀이’ 등 전통놀이, ‘열쇠고리 만들기’ 등과 함께 가족이 참여하는 ‘베이 블레이드 대회’도 펼쳐질 예정이다.
 

■ B구역 - 공연·롤러스케이트장 등 풍부한 놀거리

B구역은 문화의 거리 입구부터 주공6단지 아파트 출입구까지 구간이다.

오후 12시30분 매직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오후 3시30분부터는 버블공연 및 러시아 전통 인형극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 전시 및 만들기’, 실로 매달아 조작하는 인형 ‘대형 마리오네트 전시’, ‘도자기 공예 체험 및 페이퍼토이 만들기’ 등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참여마당도 운영된다.

특히 B구역에는 추억의 ‘롤러스케이트장’, 차가운 아스팔트를 아이들의 따뜻한 그림으로 덧입히는 ‘바닥 그림 그리기 및 바닥 놀이터’ 등의 놀거리와 ‘대형 공룡 포토존’이 설치돼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 C구역 - 과학적 사고 체험공간

C구역에는 수학문화관, 아동친화도시 등의 구정홍보 부스와 함께 지역내 대학들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돼 눈길을 끈다.

인덕대와 함께하는 ‘페이스 페인팅 및 클레이 아트 컬러플라워’, 삼육대·과기대·서울여대의 ‘화분심기’ 및 마술종이와 오븐으로 열쇠고리를 만드는 ‘슈링클스’, 성서대의 ‘용돈 카드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과학적 사고를 위한 체험공간도 조성된다.

광운대에서 준비한 ‘로봇·드론·3D프린터 체험’, 노원우주학교에서 운영하는 ‘태양관측’, 자전거를 돌려 전기를 만들어보는 에코센터의 ‘자전거 발전기’와 함께 드론이 찍는 영상을 VR로 감상해보는 노원 메이커스원의 ‘VR드론’ 등 어린이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대형블럭’, ‘에어바운스’ 등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각종 놀이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 D구역 - 가족 뮤지컬 공연

D구역에 위치한 노원 어울림극장에서는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가족 뮤지컬 ‘허풍선이 과학쇼 시즌2’를 관람할 수 있다.

노벨상 수상자인 마리퀴리와 아인슈타인의 보드게임 대결을 통해 그들의 업적과 다양한 과학체험을 배워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장 곳곳에는 파라솔쉼터, 하늘도서관 등 영유아 및 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휴식 공간도 마련해 쉬면서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축제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5만여명 이상의 많은 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해 행사진행 및 안전관리 요원 235명을 행사장 곳곳에 배치한다.

안전관리 요원은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큰 B구역의 롤러스케이트장 및 바닥놀이터, C구역의 에어바운스 등에 집중 배치된다.

구급대원 및 응급차량, 경찰관 등도 행사장 주변에 배치해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원활한 축제 진행 및 교통 안전을 위해 오는 3일 저녁 8시부터 4일 축제 종료시까지 축제가 열리는 롯데백화점 앞 도로 일대의 교통이 통제된다.

황혜빈 기자  hhyeb@siminilbo.co.kr

<저작권자 © 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혜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관련기사
HOT 연예
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