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조현, 리더 태하 탈퇴 후 “쭈쭈언니 동생들 챙기느라 수고 많았고 감사했다” SNS 들여다보니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5-28 03: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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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 조현이 리더 태하의 탈퇴에 응원의 목소리를 남겼다.

조현은 지난 5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리굿의 리더이자 울언니 쭈쭈언니. 동생들 챙기느라 수고 많았고.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많이 부족했던 저에게 하나씩 알려주시고 항상 자신감 챙겨줘서 고마워요 언니. 동생들이랑 힘내고 있겠습니다. 사랑하는 언니! 응원할게요! 언니 너무 고생 많았고 앞으로 행복했으면 해요!! 사랑합니다. 시스터”란 글과 셀피를 올려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앞서 태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탈퇴 소식을 알렸다. 태하는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와 계약 기간이 만료되어 태하는 베리굿 활동을 중단하고 떠납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너무 감사드리고 팬 여러분들과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라며 “사랑하고 늘 감사한 팬 여러분들. 베리굿 멤버 조현이 서율이 세형이 고운이 그리고 저는 어린 나이에 자신의 꿈을 가지고 오랜 시간 노력하면서 지금까지 서로를 응원하고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어렵고 힘든 과정에서도 하루하루 열심히 노력하는 멤버들입니다. 앞으로도 베리굿 많이 사랑해 주시고 뜨거운 관심 부탁드립니다. 저는 나중에 새로운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심경을 밝혔다.

한편 베리굿은 2014년 싱글 앨범 ‘러브레터’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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