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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가수 박봄, 유빈, 전지윤, 송지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박나래는 "전지윤 씨가 연예인과 사귀지 않겠다고 다짐한 사건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전지윤은 "포미닛으로 데뷔했던 초반, 사귀게 된 연예인 남자친구에게 호되게 당했다"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그분이 먼저 대쉬해서 만났다. 그런데 알고 보니 유명한 바람둥이더라. 나는 그 사실을 아예 모르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만나면서 양다리도 아니고 문어다리로 만났다. 제가 아는 바람 상대가 저 빼고 3명"이라고 폭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전지윤은 "(상대방이) 많이 걸치고 다니다 보니 바람을 피운다는 걸 알 수밖에 없었다"며 "당시에는 너무 충격으로 다가와 상처를 받았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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