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라 프로젝트는 토크 콘서트 형식의 강연프로그램으로, 2018년 시즌1을 시작으로 올해 시즌2에서는 교육 봉사단체 ’멘토치 고양‘과 7, 8, 11월에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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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19 아고라 프로젝트 시즌2’는 ‘그때의 나, 그때의 부모님_진로설정에 대하여’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7월 19일까지 성사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이재신 센터장은 “‘아고라’가 개방되고 소통하는 공간적 의미를 내포하듯 열린문화공간을 통해 청소년과 학부모가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다고”고 말했다.
또한, 멘토치 고양 김홍민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학부모가 자녀들의 마음을 조금 더 이해하고, 진로 설계에 대한 인식을 바꿔 자녀들과 진솔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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