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즈 범블비는 지난 1월과 6월 두 번의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 39명의 멘토단으로, 방과후 초등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1 멘토링 활동과 학습 및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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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고양시청 |
이번 상반기 평가에서는 서포터즈 활동 우수사례와 실적을 공유했으며, 멘토단 운영규정을 신설해 내실있는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노을학교 서포터즈는 주로 고등학교 청소년들로 구성된 멘토로서, 노을학교 청소년에게 학습뿐만 아니라 진로 고민과 자아존중감 등 인지적 요인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노을학교 졸업생으로 서포터즈 활동을 지원한 멘토는 “초등학생 때 만났던 멘토의 영향으로 공부에 재미를 느끼게 됐고, 나 또한 후배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고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는 고양시에서 지원하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1년 동안 교과학습, 주중 및 주말체험활동, 캠프, 동아리활동, 자기개발활동, 개인상담, 4차 산업교육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현재 2019학년도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노을학교 참가자를 추가 모집 중이며, 입학 상담은 어울림누리(별따기배움터 1층) 내에 위치한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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