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3대 흉가' 곤지암 정신병원-영덕 흉가-제천 늘봄가든 들여다보니?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8-11 01: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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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곤지암'이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한국 3대 흉가가 조명되고 있다.

영화 곤지암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면서 '한국 3대 흉가'라고 불리는 제천 늘봄가든과 영덕 흉가의 사연 또한 관심을 모은 것.

곤지암 정신병원은 제천의 `늘봄가든`, `영덕 흉가` 등과 함께 `대한민국 3대 흉가`로 손꼽히고 있다.

충청북도 제천시에 위치한 늘봄가든에서는 의문의 여인이 출몰한다는 괴담이 존재한다.

회사원들이 단체로 회식하러 갔다 여종업원에게 주문을 했지만 음식이 나오지 않아 주인에 항의했더니 "우리 가게에 여종업원은 없다"는 대답이 돌아왔다는 것.

마지막으로 경상북도 영덕군에 있는 영덕흉가는 6.25 한국전쟁 당시 수많은 학도병들이 매장돼 귀신이 많이 나타난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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