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건강가정 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북한이탈주민 40여 가구에 반찬 및 긴급물품 키트 전달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4-21 10: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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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송윤근 기자]경기 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은이) 지난 17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와 함께 북한이탈주민 40 가구에 반찬  긴급물품 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들이 직접 조리하고 포장한 반찬 도시락  다과와 긴급물품인 마스크, 손소독제, 컵라면 등을 전달했다.

 

더불어 나눔 활동과 함께 사례관리 현장 파견으로 북한이탈주민  가족이 겪고 있는 다른 어려움들은 없는지 확인하고 다각적 상담과 지원도 동시에 진행했다.  더불어 나눔 활동과 함께 사례관리 현장 파견으로 북한이탈주민  가족이 겪고 있는 다른 어려움들은 없는지 확인하고 

 

이번 나눔에 앞서 3 30일에는 반찬 도시락  간식 500세트, 일회용 마스크 1,000장을 군서초등학교 재학 중인 아동들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에 전달했다.

 

강은이 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사회 모든 이들이 힘든 상황이지만 함께 힘내면 힘든 시기를  극복해 나갈  있을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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