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박, 주차앱 필요성 관련 설문조사 결과 발표... ‘주차요금 너무 비싸다“

김민혜 기자 / 기사승인 : 2019-08-13 10:47:4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회원 10만명 대상 설문조사, ‘수요자와 공급자’ 연결하는 주차공유 플랫폼 및 솔루션으로 발전

 

▲ 파킹박앱 설문조사_주차장 불편한 점
 

[시민일보 = 김민혜 기자] 2013년 12월부터 ‘주차비를 아끼는 앱’ 파킹박(ParkingPark)을 운영해 온 와이즈모바일(주)(대표 박흥록)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지난 11일 발표했다.

 

와이즈모바일㈜은 지난 5월 ‘파킹박앱’ 다운로드 이용 중인 회원 10만 명을 대상으로 ‘주차어플(앱)’을 통한 주차장 서비스의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응답에 응한 인원은 300여명이었고, 그 중 모든 답변에 정확히 대답한 206명의 회원들의 응답 내용을 정리했다.

 

우선, 주차앱 이용자들은 현재 제공되고 있는 주차장 이용 서비스와 관련하여 가장 큰 불만은 ‘서울시내 주차장 요금’이 지나치게 비싸다는 것과, 주차 공간이 부족하다는 점이었다.

 

이 부분은 현재 고객들이 ‘민영 주차장’ 주차요금에 대해 많은 부담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또한, 주차장에 대한 ‘정보의 불균형’으로 인해 주차요금이 높게 책정되어 있는 것 같지만, 이용객 입장에서 정해진 가격대로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임을 알 수 있다.

 

‘파킹박앱’은 이를 개선해 나가기 위해, 기존 주차앱 경쟁사들과 다른 방식으로 제휴주차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소규모 주차장들의 경우 값비싼 차량번호 인식(LPR, License Plate Recognition) 무인화 주차시스템 도입을 하지 못해, 인력을 통해 주차장 운영을 해야만 했고 이로 인해 한정된 시간 밖에 운영(09:00~19:00)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라고 판단했다.

 

박흥록 대표는 “소규모 주차장에 적합한 '스마트 무인주차 솔루션' 판매를 통해, 주차면 수가 30면 이하의 주차장을 대상으로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기존 대형 운영대행 업체들의 '투자 대비 효율성' 측면에서 진출이 쉽지 않은 주차장 영역이다. 하지만, 파킹박은 자체 개발한 가성비 좋은 '무인주차 솔루션' 공급을 통해, 24시간 운영 및 파킹박앱을 통한 주차관제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다양한 주차요금 체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와이즈모바일㈜은 '아마노코리아, 하이파킹, 하이시티파킹(윌슨파킹), GS파크24, NPD코리아 등 대형 주차운영 대행업체 5개사와의 제휴를 통해, 안정적인 제휴주차장 확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중소 주차운영 대행사 5곳과도 계약을 맺고, 제휴 주차장 공급을 받고 있으며, 8월 현재, 추가적으로 대형업체 1곳과 제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455개 제휴주차장에서 2019년 12월까지 최대 650여개 제휴주차장 확보가 가능한 상황이다.

 

▲ 파킹박앱 주차공유 수익창출 성과도표

 

주차앱 서비스가 시작된 지 6년이 넘어가는 지금, ‘주차앱’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결과에 따르면 90% 이상의 응답자가 ‘주차앱’에 대해서 필요하다고 응답했다.(필요 25.2% / 매우 필요 66.5%)

 

이를 통해 주차공간(정보)의 부족 등으로 다른 주차장 정보에 대한 수요, 기존 주차요금보다 저렴한 할인 주차요금으로 인한 ‘주차앱’ 수요가 증가한다고 예측할 수 있다.

 

이에 파킹박은 주차장을 이용 고객들에게 주차가 가능한 주차공간을 안내함과 동시에 저렴하게 주차장들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자 지난 7월 개인 간 거래가 가능한 ‘월주차 직거래’ 서비스 플랫폼를 확대 오픈하여, 많은 운전자들이 서울시청, 강남 및 선릉역 주변 등 다양한 지역의 월주차 서비스를 웹에서 찾아보고 간단하게 결제한 후 이용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 동안 ‘월주차 이용권’은 중고나라 및 인터넷 홈페이지, 빌딩 내 전단지를 통해서, 개인 간 개별적으로 거래가 되고 있는 아주 불편한 방식이었다.

 

이에 대해 ‘파킹박’에서는 월주차가 가능한 주차면을 보유한 공급자들이 자신의 주차장에 대한 정확한 주소지와 소유권을 명확히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앱에 등록해서, ‘월주차권’을 필요로 하는 수요자들에게 연결을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차앱이 ‘주차장 플랫폼화’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이를 통해서 많은 이용자들을 끌어 모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전략이라고 판단했다.

 

박흥록 대표는 “운전자들이 주차장 정보에 접근하는데 진입장벽을 허물고, 주차비에 대한 부담을 줄여나가는 노력을 통해 운전자들의 주차장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생각이다. 따라서 현재 40% 수준에 머물러 있는 주 1~2회 이내 외부 주차장 이용 고객들을 주 2~3회 50% 이상으로 끌어올려 주차 산업의 시장을 확장시킬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와이즈모바일㈜은 현재 와디즈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해 8월 30일 마감으로 ‘투자유치’를 진행하고 있다.

 

와이즈모바일(주)은 2013년 12월부터 주차비 아끼는 앱, 파킹박을 오픈해 지금까지 6년째 안정적인 운영을 진행하고 있는 업체로 2016년 3월 파킹박을 통한 주차장 예약 및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최다 이용자의 경우 3년 만에 460회를 이용할 정도로 고객들의 지지와 높은 재구매율을 기반으로 연평균 80% 이상의 고도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현재 '파킹박앱'은 전국 37,000여개의 주차장 DB를 제공하고, 455여개의 제휴주차장에 대한 예약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주차앱을 이용한 미래형 주차장 실현을 위해서, IoT 기반의 스마트 무인주차솔루션을 고도화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모빌리티와 연계를 통한 드론무인주차 유도솔루션 개발을 통해 주차장 이용고객들의 데이터를 활용한 효율적인 주차서비스 및 주차빅데이터 기반 O2O '지정면(층과 면, 입차.출차 시간) 주차창 예약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차플랫폼 업체로의 발전을 지향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