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경동한과, 신개념 기술 커피한과 특허 획득

이승준 / / 기사승인 : 2021-04-01 12: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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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경동한과’가 지난 12월 17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백년소공인’에 선정된 이후 한과 제품의 차별화와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를 지속한 결과 커피한과에 대한 특허를 취득하였다. 

 

이는 강릉 사천면 경동한과에서 커피 한과 개발 위한 커피 원료 추출 공정개선 개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커피한과 개발 특허 등록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특허의 경우 2017년 이후 3년간의 시행착오를 거쳐 자체 연구 개발한 가공방법을 실제 커피한과 제품 생산을 통해 체계적인 제조공정을 데이터화해 이뤄낸 성과로 더욱 의미 있는 성과로 보인다. 

 

현재 한국의 전통문화 및 음식이 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는 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동한과는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인 한과 역시 세계화에 발맞춰 커피의 향과 맛을 한과에 접목시켜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디저트를 위해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에 한과에서 20~30대 젊은 층도 한과를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메뉴 개발과 포장 디자인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특히 이번 특허제품의 경우 검은 진주라 불리는 흑미와 원두 100%의 농도를 진하게 다라 추출한 커피 농축액 자체를 이르기도 한다. 해당 기술은 강원도 농수산특산물 품질인증 및 산학협력단 가족회사로 인정받고 있으며 세련되고 혁신적인 한식 디저트 문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강릉경동한과의 김성용 총괄은 “전통한과 방식을 커피한과에도 적용하여 기존 제조 조건을 평가해 가공 처리에 따른 변화 정도 역시 규명하고자 하였다.”라고 밝혔고 “우리 전통 먹거리인 한과에 커피를 접목시켜 보다 트렌드하고 차별화된 먹거리 디저트를 선보이면서 커피한과 고유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풍부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강릉사천한과마을업체 중 최초로 한과 분야의 장인 정신으로 인증되어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받은 ‘강릉경동한과’는 2019년부터 신개념 기술 커피한과를 생산, 판매하기 시작하여 식품박람회 등을 통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이에 가공 제품 다양화와 소비시장 확대를 위해 특허 등록한 커피한과를 비롯하여 다양한 제품을 차별화한 기술 및 품질 향상 연구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혀 한식의 세계화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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