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회는 최근 열린 제25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제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로 결정되는 의장·부의장 선거를 무기명 투표로 진행했다.
8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구 나선거구가 지역구인 이성수 의원은 재선 구의원으로 제7대 전반기 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 구의회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의원 등으로 활동했다.
아울러 부의장으로 선출된 남연희 의원은 구 다선거구가 지역구인 재선 의원으로 제7대 구의회 후반기 복지건설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중구성동구갑 여성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이 의원은 "지역내 곳곳을 누비며 보고 느낀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현안 문제 해결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하겠다"며 "집행부와의 관계에 있어서도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의회 고유 권한인 감시와 견제를 다하며 두 조직의 상호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 의원은 "동료 의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데 조금이라도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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